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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총선 핫플레이스-서울 중·성동을] 박성준 ‘텃밭 탈환’ vs 지상욱 ‘새 일꾼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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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환랑 작성일 |20-04-13 11:59 조회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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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요충지’ 중·성동 격돌
박성준 인지도·반듯한 인상
지상욱 추진력·스마트 이미지
제21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하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 왼쪽)와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이원율 기자] ‘텃밭’ 탈환 대 ‘새 일꾼’ 굳히기.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 간 2파전으로 짜여지는 서울 중구·성동구을은 4·15 총선이 이틀 남은 13일 여야가 특히 공 들이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민주당에게 중구·성동구을은 뿌리 깊은 정치적 고향이다. 정일영(8선) 의원부터 아들 정대철(5선) 의원, 손자 정호준(초선) 의원 등 3대가 14선을 이룬 지역이어서다. 자존심이 걸린 지역인 셈이다. 통합당도 이 지역만큼은 놓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서울 중심지에 속한 만큼, 당의 정치적 행보에서 전략적 요충지가 될 수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언론인 출신의 박 후보는 인지도와 반듯한 인상이 강점으로 꼽았다. 현역의 지 후보는 추진력과 스마트한 이미지를 앞세웠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

박 후보는 자신에 대한 평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좋아지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주민 상당수는 정부·여당이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언론계 종사와 민주당 부대변인 직함 등이 귀한 자산이라고 했다. 그는 “언론계에 있을 땐 수많은 직원들과 조화롭게 일해왔고, 당을 대변할 땐 중앙무대에서 (당당히)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도맡았다”며 “경청과 문제 해결능력 등을 갈고 닦았다. 이길 수 있는 후보로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는 명동과 동대문, 남대문 등 일대의 시장 38곳의 지원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와 함께 ▷‘메이커스 파크’ 건립 ▷‘명문 교육특구’ 조성 등을 강조했다. 그는 “좁은 길 넓히기 등 생활밀착형 정책에도 힘 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맞상대인 지 후보를 놓고는 “4년간 주민들과 얼마나 함께 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며 “저는 낮은 자세로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그 자체가 지 후보와의 차별점이라고 본다”고 했다.

4·15 총선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한 지상욱 미래통합당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

지 후보 측은 통합당이 승기를 잡아가고 있다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했다.

지 후보 측은 “지역·직능별 면담 요청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그만큼 지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지 후보는 최대 강점으로 ‘도시 전문가’ 이력을 내세운다. 그는 도쿄대학 건축공학 박사 출신이다.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도 눈에 띄는 이력이다. 지 후보는 초선인데도 당 책임대표와 정책위의장,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 후보의 대표 공약은 도심재생이다. 지 후보 측은 “중구와 (성동구)금호·옥수동은 서울의 중심 주거·상업지인데도 여전히 낙후돼 있다”며 “각종 문화시설과 생활편의시설들을 챙겨 중구는 활기찬 곳으로, 금호·옥수동은 명품단지로 완전히 탈바꿈시키는 게 목표”라고 했다. 지 후보 측은 또 ▷‘미세먼지 제로’ 도시 ▷범죄예방디자인(CPTED) 도입 등을 공약으로 언급했다.

맞상대로 뛰는 박 후보를 향해선 “공약들이 중·성동구청에서 추진하는 공약들과 거의 그대로인 느낌”이라며 “지역 이해도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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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팎서 비례포함 단독과반 이상 전망
이해찬 "130석 무난", 유시민 "180석도 가능"
'견제심리' 역풍불라…이낙연·윤건영 등 선긋기
유시민 이사장은 21대 총선에서 범여권 180석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21대 총선 사전투표를 마치고 오는 15일 본투표를 앞두고 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단독과반은 무난하고 범진보진영을 총괄하면 국회선진화법 무력화 선인 180석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의 희망대로 결과가 나온다면 20대 총선에 이어 19대 대선, 7회 지방선거, 21대 총선까지 4연속 승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앞서 사전투표일 첫날이었던 10일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전체적으로 선거 판세가 민주당의 압승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며 “비례의석을 합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격전지인 서울에서는 49개 지역구 가운데 39곳을 민주당이 가져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경기도는 “서울보다 확실한 민주당 우세”라고 분석했다.

같은 날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는 유튜브 다스베이다에 출연해 “샤이보수가 3~5% 있다고 가정해도 (민주당 지역구가) 130석 넘어가고, 140석도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8일 여론조사까지) 대체적으로 흐름을 보면 (비례포함) 민주당이 140석을 가져가고 150석을 돌파할 수도 있다”고 관측했다.

민주당 지도부와 지역구 후보들은 부랴부랴 선긋기에 나섰다. 이 같은 전망들이 오만으로 비춰져 역풍이 불 수 있고, 자칫 유권자들의 견제심리가 작동할 경우 판세가 출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표정관리’인 셈이다.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12일 유세에서 “우리 민주당 안에 있는 사람도, 때로는 밖에 있는 분이 더 심하게 선거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곤 한다”며 “누가 국민의 뜻을 안다고 그렇게 함부로 말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에도 “선거결과의 섣부른 전망을 나는 경계한다”고 적었다.

서울 구로을에 출마한 윤건영 후보는 “현장에서 민심을 보고 듣는 저로서는 이런 말들이 조금 위험하게 보인다”며 “선거는 하루만에도 민심이 요동친다. 출발선에서 보면 결승선이 거의 다 온 것 같지만 남은 기간 충분히 결과는 바뀔 수 있다. 결승선 코 앞에서 넘어지는 일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것이 선거”라고 했다.

역대 선거결과에 나타난 국민들의 ‘일당 독주 견제심리’
21대 총선 높은 사전투표율은 정권 ‘견제심리’ 작동 방증?


12일 발표한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에 따르면 적극 투표의향층이 79%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제공역대 선거를 보면 국민들의 일당독주와 오만에 대한 ‘견제심리’ 사례가 적지 않게 나타난다. 1987년 12월 대선에서 집권당 노태우 후보가 당선됐지만 4개월 후 치러진 13대 총선에서는 야당이 164석을 확보하며 최초의 ‘여소야대’ 정국이 조성됐다. 이후 합종연횡으로 218석의 민자당이 탄생했으나 14대 총선에서 다시 149석으로 쪼그라드는 등 국민들은 ‘독주’를 허용하지 않았었다.

또 2007년과 2008년 각각 치러진 17대 대선과 18대 총선에서는 보수진영의 한나라당이 연속으로 승리했으나, 2010년 5회 지방선거에서는 진보진영 후보들이 광역자치단체장 9개를 가져가며 판정승을 거뒀다. 박근혜 정권의 중간심판적 성격을 띠었던 20대 총선에서는 집권여당이던 새누리당의 과반승리가 점쳐졌으나, 반대의 결과가 나왔던 것도 대표적인 ‘정권견제’ 사례 중 하나다.

전문가들도 민주당에 대한 국민들의 ‘견제심리’가 작동할지 주목하고 있다. 민주당이 20대 총선부터 19대 대선, 7회 지선까지 세 번 연속 승리 후 치러진다는 점에서 여지는 충분하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효능감’이 크지 않은 상황임에도 선거 관심도가 높게 나오는 것을 두고 이미 견제심리가 작동한 것으로도 판단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날 발표한 ‘21대 총선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2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의 총선 관심도는 91.8%에 달했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이 79%로 나왔다. 이는 20대 총선에 비해 12.4%p 높은 것이며, 앞서 2일 발표한 1차 조사와 비교해서도 6.3%p 올라간 수치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적극투표층과 투표의향층을 합치면 94.1%가 투표를 하겠다고 조사됐는데, 역대 이런 경우는 없었다”며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투표를 하는 이유가 현 정권을 밀어주기 위해서 한다고 보긴 힘들다. 정권이 잘하고 있다고 판단하면 투표율이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평균 50% 초중반을 기록하는데, 이번 21대 총선은 선관위 여론조사를 토대로 봤을 때 70%에 육박할 것이라고 본다”며 “평균보다 10% 이상 투표율이 올라간다는 것은 국민들의 정권 견제심리로 볼 여지가 있다”고 부연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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