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한식)에서는 2014년 9월 1일에 서도소리보존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에서 주최하고 정은희 국악원이 주관한 ‘신민요와 국악향연‘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 서구연희노인문화센터 · 서구문화예술인회에서 후원하는 공연으로 봉남과 태백산맥의 ‘색소폰과 장구의 어울림’, 한울소리리의 ‘타악 퍼포먼스 파동’, 정은희의 ‘구만리청춘, 할매부처’, 최연회 외 5명의 ‘양산도, 방아타령, 잦은방아타령’, 장돌풍의 ‘모노드라마(모녀기타) 등등 서도소리보존회 회원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연희노인문화센터를 찾은 160명이 넘는 어르신들께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제공했다.


서구연희노인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서구에 있는 여러 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데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